'1억 금 선물' 소지섭, '주군의 태양' 땐 불참했던 포상휴가 '김부장'은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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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태프에게 1억 원 상당의 금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포상휴가까지 함께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소지섭이 포상휴가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배우 소지섭이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 스태프에게 1억 원 상당의 금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포상휴가까지 함께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소지섭이 포상휴가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이번 여행에서 그간 함께 고생한 배우 및 스태프들과 '김부장'의 흥행을 공식 자축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흥행 당시에는 개인 일정으로 포상휴가에 참석하지 못했던 그였기에 이번 합류 소식이 의미를 더한다. 소지섭은 종영 인터뷰 등 후속 일정을 마친 뒤 8월 중순 괌으로 떠난다.

소지섭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배우 윤경호(박진철 역) 역시 하반기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합류하기로 했다.

최대훈, 윤경호, 소지섭./서수민 인스타그램

성한수 역의 최대철은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부 배우와 주요 제작진이 개인 일정을 조율하며 소규모 팀워크 여행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소지섭은 현장에서 고생한 전체 스태프 300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금을 선물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화합 덕분에 지난 25일 열린 종방연에서도 주요 배우와 스태프들이 대거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 김부장(소지섭 분)이 하나뿐인 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복수극에 뛰어드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을 비롯해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의 열연에 힘입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으며, 8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SBS 금토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한편, 지난 25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한 '김부장'은 최종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으며, 오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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