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스팀 신규 IP 매출 1위… 펄어비스 글로벌 기반 마련

시사위크
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올해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신규 IP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게임 화면 갈무리
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올해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신규 IP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게임 화면 갈무리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신규 IP(지식재산권) ‘붉은사막’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기존 흥행 시리즈를 뛰어넘는 매출을 올렸다.

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올해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신규 IP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사 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는 상반기 스팀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작 게임으로 △‘포르자 호라이즌6’(1억9,770만달러) △‘바이오하자드 레퀴엠’(1억9,450만달러) △‘붉은사막’(1억9,000만달러, 한화 약 2,782억원)을 공개했다. ‘붉은사막’보다 많은 매출을 얻은 게임은 흥행 IP 게임 2종뿐이다.

펄어비스는 해당 매출 집계 내용을 공유하며 출시 이후 할인 판매를 하지 않은 상태로 거둔 성과라고 강조했다. 펄어비스가 스팀 수익 1억9,000만달러(한화 약 2,782억원)에 대해 공식 확인하며 콘솔 시장 매출도 기대된다.

3월 출시된 ‘붉은사막’은 지난 6월 기준 PC·콘솔 플랫폼에서 누적 600만장(한국가격 기준 4,788억원)이 판매됐다. 해당 게임은 스팀 이외에도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서비스되는 중이다.

실적발표에 따르면 1분기 ‘붉은사막’ 매출은 2,665억원이다. 신규 IP의 상반기 스팀 매출 수준이 드러나 2분기 실적발표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근 펄어비스는 일본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6에서 ‘붉은사막’ 개발 노하우를 알리는 등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붉은사막’, 스팀 신규 IP 매출 1위… 펄어비스 글로벌 기반 마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