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6경기 무패 상승세가 멈춘 것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서울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에서 1-3으로 졌다. K리그1 선두 서울은 울산전 패배로 6경기 연속 무패 상승세가 멈췄다. 서울은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만에 에릭과 이동경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고전했고 끝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K리그1 선두에 올라있는 서울은 울산에 패했지만 2위 전북과의 격차를 승점 9점 차로 유지했다.
김기동 감독은 울산전을 마친 후 "아쉽다. 상대가 준비를 잘했지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상대에게 끌려갔다. 빨리 극복해야 한다"며 "사람이다보니 풀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경기는 보약이 되어야 한다. 울산과의 경기가 또 있기 때문에 재대결에선 승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리그1 다음 경기에서 2위 전북과 대결하는 것에 대해선 "그 경기에 따라 어려워질수도 있고 쉬워질 수도 있다. 어차피 넘어야 할 팀이다. 다시 경기도 치러야 한다. 선수들에게도 빨리 오늘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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