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이 친정 KIA 울렸다, 9회초 결승 스리런포로 패패패패패패패패패 끝냈다→키움 8-5 재역전승 →김도영 28호포→안우진 5이닝 KKKKKKKK[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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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안치홍이 1회초 1사에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올 시즌 9연패 끝에 맛본 승리다.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서 8-5로 재역전승했다. 최하위를 지켰다. 34승59패2무. 4위 KIA는 3연패에 빠졌다. 49승43패2무.

2026년 3월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키움 박찬혁의 연장 11회초 2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안치홍이 키움 설종진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마이데일리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사사구 2실점했다. 승리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의 난조로 시즌 3승에 실패했다. 포심 최고 157km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을 구사했다. 투구수가 102개로 많았다.

KIA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은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사사구 4실점했다. 투심 최고 149km까지 나왔다. 투심과 스위퍼 비중이 압도적이었고, 커터, 체인지업, 포심을 섞었다. 타자들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KIA는 1회말과 3회말에 1사 1,2루 찬스를 잇따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키움은 2회초 김웅빈의 우전안타에 이어 박찬혁이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2사 후 김건희가 선제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4회초에는 최주환의 좌중간안타에 이어 김웅빈이 도망가는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KIA는 4회말에는 2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자 키움은 5회초 서건창의 우중간안타, 추재현의 좌중간안타, 맷 데이비슨의 좌전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최주환의 2루수 병살타로 1점을 추가했다.

결국 KIA는 5회말에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헤럴드 카스트로의 우중월 솔로포에 이어 김도영이 좌월 솔로포로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6회말에는 2사 후 박재현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와 카스트로의 우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은 뒤 김도영의 1타점 중전적시타, 나성범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KIA는 7회말 1사 후 박상준의 우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호크아이 기준 182.3km짜리 초강력 미사일이었다. 그러자 키움은 8회초 안치홍의 볼넷, 박찬혁의 우중간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대타 이형종의 3루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8회말 무사 1루서 카스트로의 2루수 라인드라이브에 1루 주자 박재현마저 횡사했다. 그러자 키움은 9회초 권혁빈의 우중간안타, 서건창의 희생번트에 이어 추재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맷 데이비슨은 자동고의사구로 출루. 2사 1,2루서 안치홍이 조상우의 초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재역전 결승 좌월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안우진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박정훈, 김선기, 정다훈, 원종현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나쿠보 유토는 경기 전 훈련을 하다 어깨 통증을 느껴 서울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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