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민선 9기 도로공약 구체화…관계기관 협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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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 함안군이 민선 9기 주요 도로 분야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정밀화하고, 한국도로공사·경남도·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 기관과의 다각적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산업단지 물류 이동 효율성 증대와 지역 간 도로 정체 해소를 목표로 주요 5개 도로 확장·신설 사업에 대한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5대 핵심 도로 공약사업 추진 현황 종합함안군이 추진 중인 도로 분야 핵심 공약사업은 총 5개다. 각 사업의 연장, 사업비, 현재 추진 단계 및 향후 목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요 공약사업은 △칠원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천주산터널 조기 추진 △함안 여항~창원 내서 간 국지도 조기 착공 △칠원 운곡~창원 북면 간 지방도 착공 △국지도 67호선 가야~법수 간 도로건설 등이다.

칠원읍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개별공장이 밀집해 물류 수송 차량 통행량이 많아, 2021년부터 주민들의 IC 설치 요구가 지속되어 온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칠원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 설계 단계에서 칠원 하이패스 IC를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또 경남도 및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지난 7월 방문하고 여항~내서 간 국지도 건설공사의 조기 착공과 칠원 운곡~창원 북면 간 도로사업의 도(道) 관련 계획 반영을 연이어 건의했다.

뿐만 아니라 국지도 67호선 가야~법수 구간 점검은 지난해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노선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계획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사업별 추진 단계…향후 로드맵사업별 구체적인 연계 로드맵 구체화

함안 여항~창원 내서 간 국지도 67호선(총 사업비 1415억원)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설계서가 경남도로 이관되고 관련 행정절차가 이행되면 오는 2027년 예산 확보와 함께 함안군 구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칠원 운곡~창원 북면 간 지방도(연장 1.2km, 총 사업비 161억원)는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반영을 목표로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총 사업비 2668억원 규모의 장기 과제인 천주산터널(연장 6.7km)은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31~2035)' 반영을 목표로 상급 기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민선 9기 도로 분야 공약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사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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