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벨로크(424760)가 시큐어키의 생체인식 및 2차 인증 솔루션 'APPM for WinBio v1.4'에 대한 공식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벨로크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공식 계약 상대자(공급원)이자 조달 총판으로서 공공 영업 인프라와 전국적 파트너 네트워크를 가동해 조달 공급을 주도한다. 개발 제조사인 시큐어키는 원천 기술 공급 및 제품 고도화를 전담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APPM for WinBio v1.4'는 마이크로소프트 자격 증명 공급자(Microsoft Credential Provider)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OS 업데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충돌과 장애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모바일(OTP, 지문, 정맥, 안면인식), 멀티팩터(Multi-Factor) 등 다양한 생체 기반의 인증을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PC 로그인 시 비밀번호 노출이 없는 자동 접속 환경을 구현하고 내부 통제 체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반 기술인 'APPM'은 패스워드 관리 분야에서 국정원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함은 물론, 핵심 요건인 '일방향 암호화 저장' 기술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한다.
이미 한국중부발전, 광주은행, 서산공군비행단, 신한은행, 서울보호관찰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검증된 제품으로 일회용 비밀번호 자동발급을 통해 최고 권한 계정과 공용 계정의 패스워드를 주기적·일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며, 중요한 소스코드내 하드코딩 된 패스워드로 인한 보안 취약점을 원천 제거한다.
최근 공공·금융권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 도입 확산 및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시 2차 인증(MFA) 적용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단일 비밀번호 방식의 보안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생체인식 기반 패스워드리스 솔루션 도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APPM for WinBio v1.4'는 PC 로그인 단계에서부터 생체정보 및 MFA를 연동해 정부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과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솔루션이다.
벨로크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패스워드리스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확보하고, 공공 및 금융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정식 등재를 마쳤으며, 사용 기관의 인프라 환경에 맞춰 △통합 인증 정책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Manager' 라이선스 △생체인식 장치 제어를 위한 Bio라이선스 △기존 행정 시스템 연동을 위한 '2차 인증 연동' 라이선스 등 최적화된 패키지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방학재 시큐어키 대표는 "시큐어키는 패스워드 관리 분야 국내 유일의 일방향 암호화 저장 특허 기술과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보안 규격을 완벽하게 충족해 왔다"며 "벨로크는 탄탄한 조달 비즈니스 신뢰도가 강점으로 공공 ∙ 금융권 패스워드리스 보안 시장의 대중화를 신속하게 견인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정현 벨로크 대표는 "단일 비밀번호 중심의 보안 체계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패스워드리스 및 다중 인증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한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인증 솔루션을 자사 영업망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벨로크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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