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LG 또 시련' 장현식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말소 "26일 대체 선발 고민"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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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투수 장현식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우천 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하긴 했지만 부상자가 발생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른다.

3연전 첫 맞대결에선 LG가 5-7로 패했다. 전날(22일) 경기서는 0-0으로 맞선 3회말 공격 때 폭우가 쏟아지면서 결국 우천 노게임 선언이 됐다.

6연패에 빠져 있는 LG에게는 꿀맛 같은 휴식이 됐다.

이날 LG는 엔트리 변동이 있다. 장현식이 말소되고 루키 양우진이 콜업됐다.

장현식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LG 관계자는 "장현식은 우측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23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았다. 우측 팔꿈치 굴곡근 염좌이며, 2주후 재검진 예정이다. 투구까지는 3~4주 정도 걸릴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24일 입국하지만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로 인해 다음주 등판이 가능하다. 때문에 장현식은 오는 26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대체 선발이 나설 예정이다. 전날 선발 투수였던 톨허스트는 28일 등판할 계획이다. 염경엽 감독은 대체 선발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톨허스트가 일요일에 던지는 것보다 화요일, 금요일 일주일에 두 번 나가는 게 더 좋다"고 설명했다.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1루수)-문정빈(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나선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문보경과 박동원이 빠졌다. 다만 3루수로 구본혁이 들어가고, 송찬의가 제외됐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아시아쿼터로 LG 유니폼을 입은 웰스는 올 시즌 16경기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다. 당초 웰스는 불펜 요원이었으나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선발로 투입됐고,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다만 최근 승리가 없다. 6워 21일 두산전 이후 4경기 동안 2패만을 떠안았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KT전에서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는 등 6실점하며 무너졌다.

올해 NC를 상대로는 1경기 나와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LG 박동원이 6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삼진을 당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마이데일리LG 문보경이 7회초 1사 1.2루서 대타로 나와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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