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獨 전문지 평가서 1위…“상품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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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기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정상에 올랐다.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실시한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며, 유럽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등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총점 541점을 기록, 공동 2위에 오른 CX-5와 쿠가(각 535점), 4위 C5 에어크로스(533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모델인 만큼 이번 평가 결과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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