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KCM의 첫째 딸 수연 양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애틋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0회는 '아이는 늘 예상을 넘는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첫째 딸 수연과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KCM은 '강수연 데이'를 준비해 딸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KCM은 사람이 많은 거리를 수연과 함께 거닐고 사람들에게 수연이를 자랑하는 등 그동안 못했던 것을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그는 "수연이에게 더 잘해야겠다"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KCM은 눈매는 물론 떡볶이를 좋아하는 입맛까지 자신과 빼 닮은 첫째 딸 수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나와 아빠는 안 닮았다"고 주장했던 수연도 "눈매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예쁘다"며 아빠와의 붕어빵 눈매를 인정해 KCM을 뿌듯하게 했다.

수연은 "방송 이후 친구들이 많이 걱정해줬다"며 KCM의 딸이라는 것이 공개된 이후 주변의 반응을 털어놔 KCM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어렸을 때 아빠와의 추억이 많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다"고 밝힌 수연은 "서연이만 공개됐을 때 서연을 첫째로 오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첫째는 나인데'라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는 뭐든지 다 해주려고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는 정말 좋은 아빠"라며 애정 가득한 진심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KCM은 오는 10월 4일 아내 방예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2년 첫째 딸 수연을 얻었으나,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들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2022년에는 둘째 딸 서연 양과 지난해 셋째 아들 하온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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