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만든다" 포항상공회의소, AI와 ESG 교육으로 성장 기반 마련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하며 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22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실무 완성, 영업 직무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 단계별 활용 방안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시장 정보 조사, 고객 분석, 영업 자료 제작, 경쟁사 비교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다. 

또한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과 정리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업무 데이터와 AI를 연결하는 자동화 방법을 배우고, 가상 영업 상황을 기반으로 전략 수립 과정도 경험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ESG 중소기업 사내전문가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지속가능협의회, 한동대학교, 경북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기업경영과 ESG, 탄소중립, ESG 수준 진단, 경영전략 수립,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 평가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ESG 2급 컨설턴트 자격인증 시험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기업 내 ESG 추진을 담당할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태현 포항상공회의소 선임팀장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정보 분석과 전략적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AI 활용 역량 향상과 ESG 실천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영 회장도 "이번 교육은 ESG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기업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ESG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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