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1조5724억원 추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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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산시의회가 22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열흘간의 의정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의회가 구성된 후 사실상 첫 공식 활동을 펼치는 자리로,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회기 동안 총 10건의 안건을 다룬다. 기정예산보다 4.3% 늘어난 1조572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기금 운용 변경안 3건, 부조리 신고 보상 관련 조례 개정안 3건, 중소기업 육성 펀드 출자 동의안 등 일반 안건 3건이 심의 대상이다.

세부 일정은 22일 개회를 시작으로 23~29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주요 사업 보고 청취가 진행된다. 

3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안을 세밀히 검토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확정한다.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정책 제언도 잇따랐다. 곽희은 의원은 시내 대중교통망 개혁을 촉구했고, 이성일 의원은 자인버스정류장을 거점으로 지역 상권을 되살릴 대책을 당부했다.

추경안 심사를 전담할 예결위도 조직됐다. 김주홍 위원장과 석옥선 부위원장을 필두로 강수명·서정창·여연주·이성일·최경목 의원 등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예산안 심사를 이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회기는 시정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의 혈세가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이는지 의원들이 철저히 검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도 소통 중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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