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향한 열망, 오일머니 강렬했다'…이강인 AT마드리드 이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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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2026년 5월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PS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이적이 관심받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20일 '이강인은 다음 시즌 더 이상 PSG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길었지만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메오네 감독이 오랫동안 원했던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꿈꿨다. PSG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백업 선수로 전락했던 이강인은 주전을 되찾고 싶어했다.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높은 연봉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수준의 축구와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이 오일머니보다 더 강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14일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3팀으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AT마드리드를 지목했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의 알레마니 디렉터는 챔피언스리그 수준 선수 두 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말도와 히울만을 영입했다. 이강인도 팀 합류가 예상된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새로운 선수를 사실상 3명 영입했다'며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발표가 시간 문제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지난 14일 '이강인이 8500만유로(약 1450억원)에 달하는 제안을 거절했다. AT마드리드 이적을 앞둔 이강인은 올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받아들여 완전히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도 있었다'며 'PSG와 AT마드리드는 지난주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고 이강인은 AT마드리드로부터 5년 계약을 제안받았다.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클럽이 제시한 8500만유로 규모 계약을 거절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클럽은 이강인에게 세후 연봉 1700만유로(약 290억원)에 5년 계약, 총금액 8500만유로를 제시했다. 엄청난 연봉 제안이었고 PSG와 AT마드리드가 제시할 수 없는 수준의 제안이다. 엄청난 금액도 이강인을 설득하기에는 부족했고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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