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한 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0일 진태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강원도 평창군 횡계에서 운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번 주 내내 횡계 대관령에서 열심히 달리고 머리도 식히며, 우리 마라토너 딸 지혜가 훈련하는 것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가족이 있다는 것, 또 누군가에게 가족이 되어준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 입맛에만 맞춘 가짜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내어줄 수 있는 관계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계산하지 말고, 약간은 손해보더라도 손해라 생각지 말고 사랑하며 삽시다. 모두 장마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 92회 말미에는 자막을 통해 진태현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2년 동안 함께해주신 진태현 조사관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그러나 새 멤버 이동건의 합류 장면은 예고편을 통해 비중 있게 다뤄진 반면, 기존 멤버인 진태현의 마지막은 감사 자막 한 줄로만 마무리되면서 일각에서는 ‘홀대 논란’이 일었다.
진태현은 이미 지난 4월 28일 자필 편지를 통해 하차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결정과 설명을 들었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이혼숙려캠프'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누리꾼들은 “매니저를 통한 하차 통보는 예의가 아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한 배우에게 이런 식의 일방적인 통보는 무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작진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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