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독일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롭 감독 선임에 다가섰다.
독일 축구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축구협회가 클롭 감독과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축구협회는 클롬 감독 선임을 오는 금요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가운데 32강에서 파라과이와의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일찍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고 독일축구협회는 분주하게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그러면서 클롭 감독이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를 지도한 뒤 2015-16시즌에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다. 암흑기를 겪던 리버풀은 클롭 감독 아래서 반등에 성공했다.
클롭 감독은 2018-19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2024-25시즌을 끝으로 휴식을 이유로 리버풀을 떠났고 레드불 사단의 글로벌 축구 부문 총괄 책임자로 일을 했다. 이번 여름에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 후보로도 지속적으로 언급이 된 가운데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202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8)와 2030년 월드컵까지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