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몰래 사진 촬영 너무 불편… 안 그랬음 좋겠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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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신기루가 몰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매우 불편해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부산역 주변 맛집 부산스럽게 찾아먹기루'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기루는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의 만두가게를 찾았다. 입장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봤고 사진 촬영 요구가 이어졌다. 그러던 중 신기루는 "저 사람은 왜 그냥 막 찍고 있지. 아예 얘기도 안 하고 찍네. 방송 촬영팀처럼 찍네. 사방팔방에서 찍고 있는데 너무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망한 것보다 내가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고 저분들이 친구를 보여줄 수도 있고 가족을 보여줄 수도 있는데… 내가 뭐 안 예쁘게 나와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너무 불편하다. 또 저기 멀리서 그냥 사진을…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있다. 이런게 너무 불편하다"고 했다.

그는 "그냥 찍어드리는건 뭐 다 괜찮은데... 기분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 이걸 보는 내 팬들은 안 그러겠지만 진짜 좀 안 그랬으면 좋겠다"며 "너무 감사한데 그런 건 있다. 앞에서 물어보지도 않고. 길거리에서 보더라도 말을 하면 어지간하면 다 사진을 찍어주니 몰래만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신기루는 만두를 먹고 나와 "아까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자꾸 사진을 같이 찍자는 것도 아니고 멀리서 찍고. 순간적으로 공황장애 같은거 올 뻔 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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