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새 소속팀이 유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이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대거 출전한다.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맞대결로 오는 20일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스페인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마드리드는 월드컵 결승전에 9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1934년 월드컵 결승전 이탈리아와 체코의 경기에서 유벤투스 소속 선수 9명이 결승전 명단에 포함됐고 AT마드리드는 단일 클럽 월드컵 결승전 출전 최다 선수 배출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알바레즈, 알마다, 시메오네, 몰리나, 무소 5명이 있고 스페인 대표팀 선수로는 요렌테, 바에나, 그리말도, 푸빌 등 4명이 있다. AT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니코 곤잘레스는 임대 계약 기간이 끝나 유벤투스로 복귀한 반면 AT마드리드는 북중미월드컵 기간 중 그리말도를 영입했다'고 언급했다.
스페인이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스페인 대표팀에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는 8명이 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나서는 선수는 쿠쿠렐라 1명 뿐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가 없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지난 14일 '이강인이 한국에서 AT마드리드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 AT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그리말도와 히울만을 영입했고 이강인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 'AT마드리드의 알레마니 디렉터는 그리말도와 히울만 영입으로 챔피언스리그 수준 선수 두 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팀 합류도 예상된다. AT마드리드의 새로운 선수를 사실상 3명 영입한 상황'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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