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야말, 월드컵 결승 진출한 날 자택 강도 침입 시도 사건 터졌다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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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엘 에스파뇰'에 따르면 강도가 라민 야말의 자책 침입을 시도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자택에 강도들이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야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스페인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미켈 오야르사발이 키커로 나서서 득점했다. 이후 스페인은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야말이 미국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을 때, 그의 집은 강도들의 표적이 됐다. 영국 '미러'는 "야말은 경기 후 몇 시간 뒤, 자신의 바르셀로나 자택이 강도들의 표적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스페인 '엘 에스파뇰'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이 승리를 거둔 직후 야말의 자택이 강도들의 표적이 됐지만, 야말의 경호팀이 침입 시도를 막아냈다"라며 "경호팀은 담장 위에서 수상하게 움직이던 후드를 쓴 두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라민 야말이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축구선수들의 자택을 노리는 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을 때를 노리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엘 에스파뇰'에 따르면 지난 2월에는 야말의 바르셀로나 동료인 파우 쿠바르시와 호안 가르시아가 강도들의 표적이 된 바 있다.

한편,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정상을 노린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당시 유로 2008, 2010 월드컵, 유로 2012까지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스페인은 유로 2024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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