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정미녀 같은 여자 데려오면 끝까지 반대"… 전민기, 폭탄 발언 [귀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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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시부모와 함께한 솔직담백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정미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시부모와 함께한 솔직담백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치관의 차이로 투닥거리는 가족들의 대화가 가감 없이 그려졌다. 특히 과거 결혼을 앞두고 양가에서 격렬한 반대가 있었던 일화가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민기의 아버지는 “아들이 삼대독자인데 정미녀도 외동이라 반대했다”라며 가문을 잇는 문제로 고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반면 정미녀의 친정 역시 “왜 그렇게 서두르냐, 안 좋은 과거가 있는 것 아니냐?”라며 35세였던 전민기와의 갑작스러운 결혼을 의심하며 탐탁지 않아 했다는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어렵게 결혼에 골인해 12년째 가정을 꾸려오고 있지만, 전민기는 아들의 미래 결혼 상대를 두고 뜻밖의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전 금수저'로 알려진 전민기의 어마어마한 본가 규모도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그는 “내 아들이 정미녀 같은 여자를 데려온다면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민기는 그 이유로 “수더분한 스타일의 며느리를 원한다”며 아내와 정반대 성향의 배우자를 선호한다고 털어놓았다.

남편의 쐐기 발언에 정미녀는 “결혼은 아들의 선택”이라며 “우리 아들은 그때가 되면 결혼을 안 할 수도 있다”고 쿨하게 맞받아쳤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 앞에서 그런 얘기하면 더 미워진다”라며 “대는 끊기면 안 된다”고 버럭 소리를 질러 세대 간의 팽팽한 시각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전 금수저'로 알려진 전민기의 어마어마한 본가 규모도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장미 넝쿨과 푸른 정원, 개인 과수원과 텃밭을 갖춘 전원주택은 무려 1,000평 규모를 자랑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스튜디오의 뜨거운 반응에 "카메라로 집을 본 게 처음인데 생각보다 넓구나"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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