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Window 4)을 앞두고 16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오는 8월 열리는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Window 4)에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훈련대상자 16인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기존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정현(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여준석(시애틀대학교), 최준용(부산 KCC 이지스),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등과 함께 지난 7월 대만, 일본전에 함께하지 못했던 이현중도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안영준(서울 SK 나이츠)과 송교창(오사카 에베사)도 합류했다. 협회는 "두 선수의 합류로 대표팀은 포워드진의 깊이와 활용 폭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젊은 피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문유현(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강성욱(수원 KT 소닉붐), 에디 다니엘(SK) 등이 포함됐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8월 15일,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팀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월드컵 예선 일정을 소화한다. 8월 27일 레바논 원정을 떠난다. 이어 31일 한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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