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마흔둘 되니 달라졌다…"시간마저 아깝다" 뜻밖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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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40대를 맞아 달라진 시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 홍진영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홍진영이 40대를 맞아 달라진 시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진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아까워"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수수한 모습이지만, 변함없는 미모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과 함께 그는 "내 나이 마흔둘. 요즘 들어 자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대와 30대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데, 지나간 시간도 아깝고 하루하루도 아깝다. 계절이 흘러가는 것도, 아직 해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는 것도 아쉽게 느껴진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살면서 만난 좋은 인연과 소중한 순간들도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전에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랐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조금 더 천천히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요즘은 매 순간을 더 오래 기억하려고 한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질 것 같기 때문"이라며 "여러분도 살아가다 문득 '아깝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냐"고 팬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보고 싶어요", "컴백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감되는 말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와닿는 이야기"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홍진영은 가수 활동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불거진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약 1년 5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이후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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