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학생들이 전국 및 지역 단위 주요 창업지원사업에서 잇따라 선정되며 대학 창업교육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켄텍은 최근 학부 3개 팀이 대학생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6년 대학생 벤처창업원정대' 최종 20개 팀에 선정되어 팀당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무대에서도 성과가 이어져 전남·광주 지역 대표 창업지원사업인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 3개 팀이 최종 선정, 2년간 총 24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 국민 창업오디션 '모두의창업'에서도 3개 팀이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해 후속 평가를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실전형 창업 교육이 있다. 김경 교수가 지도하는 창업교과목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사회·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며 아이디어를 사업화했다.
학생들의 아이템은 'AI 기반 회전식 태양광발전시스템'과 같은 기술 중심 분야부터 'ICT 스마트팜 구독 서비스', 'AI 최저가 항공권 큐레이션'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다양하다.
실전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김경 교수는 "켄텍이 추구하는 기업가정신은 실제 사회와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길러진다"며 "수업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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