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NFS 선언…'바이에른 뮌헨 계획 변경, 방출 대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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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6년 3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은 14일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의 판매 대상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내부에서 생각이 바뀌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계획 변경에 따라 김민재는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라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초대형 오퍼가 오지 않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116경기에 출전해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지난 시즌 종반 김민재가 보여준 뛰어난 활약은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김민재는 팀에서 높은 존중을 받는 선수다. 김민재의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독일 스포르트 등은 13일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사소한 단점들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다. 단순한 백업 선수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김민재는 이적료 5000만유로의 거액에 영입됐고 연봉도 1000만유로가 넘는다. 김민재는 실패한 영입은 아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센터백 중 한 명일 뿐이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김민재를 무조건 이적시키는 것이 구단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도 아니다. 김민재가 이적을 원하지 않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유벤투스가 스팔레티 감독의 인연으로 김민재 이적을 문의했지만 김민재 이적 루머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민재는 팔리냐, 보이 같은 선수들과 달리 대체 선수도 필요로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에 동의하기 위해선 김민재 이적과 관련한 좋은 제안 이외에도 현실적인 영입 대상 선수가 시장에 나와 있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은 콤파니 감독의 스타일에도 적응해야 한다. 센터백의 가속력 부족은 치명적일 수도 있다. 김민재 이적을 고려할 때에는 여러 가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김민재의 이적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와 이토가 2025-26시즌 DFB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이토 SNS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콤파니 감독이 2024년 8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그라스호퍼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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