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곰탕집 알바… "깍두기 냄새 나 아들 못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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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일라이(35)와 이혼한 지연수(46)가 아들의 포옹을 피하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가 아들 민수를 안아주지 못하는 이유'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연수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식당 설거지·청소·반찬 가게·웨딩숍에서 일을 했다. 현재 곰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그는 "집에 돌아오기 직전 지인에게 전화를 건다. 내가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가면 민수가 내게 안긴다. 내게 섞박지·깍두기·고기 삶는 냄새가 배어 심하게 난다. 민수가 날 그 냄새로 기억할까봐 그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화를 하며 들어가면서 '엄마 통화 중!'이라고 한다. 나한테 나는 냄새를 맡을까 봐"라며 "어제 사실 민수에게 '엄마한테 냄새 많이 나?'라고 물으니 '아니다' '괜찮다'라고 했다. 민수도 당연히 싫을 거다. 나도 어쩔 땐 그 냄새가 역하게 난다"며 속상해했다.

지연수는 2014년 일라이와 결혼, 2016년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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