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팀내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 3일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영입을 노린다.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이 유벤투스 경영진과 접촉해 브레메르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이토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최근 김민재와 이토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고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와 이토 모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김민재와 관련한 이적설이 무성한 가운데 다수의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는 유벤투스 이적설이 끊임없이 주목받는 선수다. 김민재와 브레메르의 트레이드는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 모두에게 재정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이자 양측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13일 '바이에른 뮌헨은 수익 창출을 위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두명의 선수를 방출할 계획이다. 그 중 한 명이 김민재가 될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리더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때때로 실수가 잦았고 이탈리아에서 보여줬던 꾸준함을 뮌헨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꾸준히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는 사소한 단점들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다. 단순한 백업 선수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김민재는 이적료 5000만유로의 거액에 영입됐고 연봉도 1000만유로가 넘는다. 김민재는 실패한 영입은 아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센터백 중 한 명일 뿐이다. 김민재를 무조건 이적시키는 것이 구단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도 아니다. 김민재가 이적을 원하지 않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유벤투스가 스팔레티 감독의 인연으로 김민재 이적을 문의했지만 김민재 이적 루머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를 2000만유로에서 2500만유로의 이적료로 이적시키는 것은 좋은 거래가 아니다. 김민재는 팔리냐, 보이 같은 선수들과 달리 대체 선수도 필요로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에 동의하기 위해선 김민재 이적과 관련한 좋은 제안 이외에도 현실적인 영입 대상 선수가 시장에 나와 있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은 콤파니 감독의 스타일에도 적응해야 한다. 센터백의 가속력 부족은 치명적일 수도 있다. 김민재 이적을 고려할 때에는 여러 가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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