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2026, 180여 개 전시 라인업 확정…얼리버드 티켓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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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의 최종 선정작이 공개됐다. /BIC조직위원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의 최종 선정작이 공개됐다. /BIC조직위원회

[포인트경제]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에 참여할 최종 전시작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및 루키 부문, 그리고 커넥트픽 선정작이 동시에 공개된다. 출품작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와 공식 크루인 '빅커넥터즈'의 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작품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모인 180여 개에 달하며, 여기에 초청 전시와 협력사 게임 등이 추가돼 온·오프라인 현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출품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 접수된 작품은 총 57개국 856개로, 지난해 기록했던 592개와 비교해 약 44%나 대폭 늘어나며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작품이 접수돼 인디게임이 지닌 독창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글로벌 창작자들의 도전과 실험정신이 녹아든 라인업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 명단 공개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사전 예매 혜택도 제공된다. 13일 오후 3시부터 모든 종류의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입장권은 기업 간 상담과 콘퍼런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패스', 현장 관람을 위한 '오프라인 페스티벌 티켓', 그리고 약 3주간 온라인으로 전시작을 체험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으로 나뉜다. 온라인 티켓과 비즈니스 패스는 내달 5일까지, 오프라인 티켓은 내달 1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BIC 조직위는 이번 축제를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 기업 명단과 세부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구글플레이가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로 참여해 창작자 지원에 나서며, 펄어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비쥬얼다트, 에픽게임즈, 엔씨소프트, 애드팝콘, 게임물관리위원회, 메가존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을 보탠다.

이번 축제는 내달 7일 온라인 페스티벌로 먼저 문을 연 뒤,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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