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로마와 나폴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래시포드는 맨유 성골 유스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뛰어난 슈팅 능력까지 선보이며 빠르게 1군에 안착했다. 하지만 점차 그라운드 안팎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며 골칫거리로 전락했고 임대 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레시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경기 8골 9도움을 포함해 전체 49경기 14골 14도움으로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막바지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이 유력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으나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이 이어졌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515억원)를 고수했고 바르셀로나는 해당 금액 지불을 주저했다. 그러면서 협상 테이블도 붕괴가 됐다.
맨유는 래시포드가 팀에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동행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마이클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를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매각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무대 진출 가능성이 등장했다. AS로마 소식을 다루는 ‘AS로마 라이브’는 11일 “맨유는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로마와 나폴리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도 래시포드를 주목하는 팀 중 하나지만 래시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17위로 유럽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한 반면 나폴리와 로마는 모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다만 그의 높은 연봉이 관건이다. ‘AS로마 라이브’는 “나폴리와 로마는 분명 래시포드에 관심이 있지만 높은 몸값으로 인해 영입을 포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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