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우승 팀 가리자!' 하림-우리금융캐피탈 오늘(13일) 운명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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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위)과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오후 6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9일차 맞대결을 치른다. /PBA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PBA 팀리그 우승 팀은 누가 될까.

하림과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오후 6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9일차 맞대결을 치른다.

팀리그 1라운드 우승 팀이 결정되는 운명의 한판이다. 하림은 7승 1패 승점 18로 1위, 우리금융캐피탈은 6승 2패 승점 17로 2위다.

하림은 지난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휴온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금융캐피탈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하림의 분위기가 좋다. 4연승이다. 1세트를 내준 뒤 2~4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승기를 굳혔다. 5세트를 내줬지만, 6세트 박정현이 김세연을 꺾으며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에 패배하며 분위기가 꺾이는 듯했지만, NH농협카드를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3-2로 팽팽하던 6세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김민아를 제압하며 승리했다.

두 팀은 1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승리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만약 우리금융캐피탈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 두 팀의 승점이 19로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역전 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7세트 접전 끝에 우리금융캐피탈이 승리하면 우리금융캐피탈의 세트 득실률은 1.375가 된다. 하림은 1.308로 떨어지게 된다.

하림은 창단 첫 라운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창단한 하림은 8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블루원리조트를 인수한 우리금융캐피탈은 2024-25시즌 준우승, 2025-26시즌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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