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그룹 해체" 말에 응원 봇물…22세 前 아이돌 도보 여행 화제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그룹 아크 현민./유튜브 '광진시티보이'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아크(ARrC) 해체 후 영상을 통해 자신의 각오와 다짐을 드러낸 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광진시티보이'에는 '22살, 아이돌 그만두고 서울에서 제천까지 155km 걷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박현빈(활동명 현민)이었다.

그는 14세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연, 아크 데뷔 그리고 팀 해체까지 지난 8년을 돌아보며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약 155㎞를 걷는 도보 여행에 나섰다.

그는 "팬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싶었다"며 아이돌 생활을 정리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여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 '박하사탕'의 명장면이 촬영된 제천 철교를 최종 목적지로 정한 이유도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싶었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그룹 아크 현민./유튜브 '광진시티보이'그룹 아크 현민./유튜브 '광진시티보이'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에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22세이면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다", "아이돌이 끝난 것이지 인생이 끝난 게 아니다", "8년 동안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을 것", "실패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끝까지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22살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언젠가 이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 "팬으로서 행복했던 기억만 남는다"는 댓글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일부 팬들은 "아직도 무대 위 모습이 선하다", "다른 길에서도 충분히 빛날 사람", "유튜브에서도 진심이 느껴져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아크는 지난 2024년 8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보이 그룹으로 데뷔한 뒤 '스키드', '뉴 키즈', '어썸', '더미', 'S&S' 등의 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데뷔한 지 약 1년 10개월 만인 지난달 해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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