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가족 여행이 연이어 화제다. 손예진이 직접 공개한 사진을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모습까지 포착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중국 웨이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현빈은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었다. 턱 주변으로 옅은 수염을 기른 듯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 역시 노란색 슬리브리스와 데님 쇼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이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명품 브랜드 C사 가방으로 포인트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주변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빈과 손예진이 국내를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인 데다 자녀와 함께한 가족 여행 근황이라는 점에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관심이 번졌다.

이번 LA 목격담은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 가족 여행 이후 다시 전해진 근황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키나와의 한 리조트에서 현빈·손예진 가족을 우연히 마주쳤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아이가 마치 AI로 합성한 것처럼 너무 예뻐서 아내에게 '저기 아기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뒷모습을 보자마자 머뭇거릴 새도 없이 '예진 누나!'하고 불렀다. 두 분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뒤를 확 돌아봤다. 저한테는 영화 같은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손예진은 당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키나와에서의 일상을 연일 공개했다. 해변에서 아들과 함께한 모습부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행 사진, 노을 아래 현빈의 품에 안겨 환하게 웃는 모습까지 차례로 올리며 가족 여행의 순간을 공유했다. 특히 사진 속 아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훌쩍 자란 모습만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처음 만나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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