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의 타깃인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뉴캐슬 구단에 영입을 요청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각) “기마랑이스가 뉴캐슬에 이적을 요청했다. 아스널은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하며 22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스쿼드를 강화해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기마랑이스가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
기마랑이스는 브라질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동력과 투쟁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과 패스도 뛰어나며 수비적인 영향력도 높다. 그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리옹을 거쳐 2022년부터 뉴캐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기마랑이와 데클란 라이스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중원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공식 제안도 보내기 시작했다. 아스널은 초기 5,500만 파운드(약 1,10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뉴캐슬이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여전히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도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영국 ‘풋볼365’는 7일 “아스널은 기마랑이스 영입에 더욱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선수 측으로부터 이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이제 뉴캐슬과의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뉴캐슬과의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지만 이미 기마랑이스도 이적에 대한 의사를 표시한 만큼 아스널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이다.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의 이적료로 최대 9,000만 파운드(약 1,810억원)까지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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