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트로트 가수에 이어 복싱 선수로 깜짝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부쩍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온 그는 직업 정체성의 혼란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에서 복싱 선수로 활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각 링 위에서 헤드기어와 글러브 등 복싱 장비를 착용한 채 시합을 준비하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코치의 작전 지시를 경청하는 뒷모습에서는 승부를 향한 남다른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평소 예능이나 개그 무대에서 보여주던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선수 못지않은 진지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후 가수로 변신해 합주 연습실을 찾은 이세영은 "난 개그맨일까요, 가수일까요, 복싱 선수일까요, 채널 4개 운영 사업자일까요"라면서 "요즘 바빠서 거의 휴업 중이지만"이라고 덧붙이며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TV조선 '미스트롯4'를 통해 트로트에 도전한 이후, 최근에는 트로트 음반도 내며 가수로의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세영은 앞서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 성형 수술 비용으로만 누적 약 1억 원을 지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쌍꺼풀 수술을 시작으로 코, 가슴 성형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필러 시술 부작용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며 가슴 성형 수술 1년 후 변화와 관리법에 대한 Q&A 영상을 선보였다.
당시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필러 시술 이후 필러가 갈비뼈까지 내려왔다. 그래서 가슴이 4개가 됐다"며 "이후에 필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양이 예쁘지 않게 변해 결국 수술을 선택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BN 1기 공채 개그맨 출신 이세영은 tvN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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