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남편 vs 사춘기 딸' 사이에 낀 야노 시호 "사랑이 사춘기라 무섭고 힘들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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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느덧 올해 14살이 된 딸 사랑이와 엄마 야노 시호가 함께하는 일상이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으로 인한 남모를 육아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느덧 올해 14살이 된 딸 사랑이와 엄마 야노 시호가 함께하는 일상이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 시호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로 한 딸 사랑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어딘가 무뚝뚝하고 차가운 사랑이의 말투에 야노 시호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는 잠시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엄마, 그러지 마세요"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딸과의 통화를 마친 야노 시호는 씁쓸해하며 "추상(추성훈)은 갱년기이고 사랑이는 사춘기다. 힘들다. 사랑이 사춘기라 무섭다"라고 토로하며, 갱년기 남편과 사춘기 딸 사이에 낀 엄마의 현실적인 고충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으로 인한 남모를 육아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후 야노 시호는 딸을 마중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으로 향했다. 멀리서 걸어오는 사랑이를 반갑게 맞이하는 엄마와 달리, 사랑이는 야노 시호의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왈칵 눈물을 터뜨려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딸의 오열에 당황한 야노 시호는 "사랑이는 요즘 매일 감정이 바뀐다. 울다가 화내다가 좋았다가 나빴다가"라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다행히 추사랑은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항에서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고백한다.

그제야 비로소 딸의 깊은 속마음을 전해 듣게 된 야노 시호 역시 깜짝 놀라 안타까워했다는 전언이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14살 사랑이의 눈물 속 진짜 속사정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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