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새롭게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이적을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9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그의 계획에 카마빙가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이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최근 두 시즌 연속 무관 악몽을 겪었다. 특히 내부 라커룸 트러블이 심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레알을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다.
레알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덴젤 둠프리스, 마르쿠 쿠쿠렐라 등을 차레로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동시에 다니 카르바할, 다비드 알라바 등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카마빙가의 거취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는 프랑스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기술적인 능력과 활동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경기 1골을 포함해 전체 43경기를 소화했다.
이적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도 카마빙가를 중요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등장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현재 맨시티와 리버풀이 카마빙가를 추격하고 있으며 레알은 그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200억원)를 원하고 있다.

레알은 선수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확보한 뒤 추가 선수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레알 잔류를 바라고 있다. 라리가를 떠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레알에 남는 걸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분위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