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캐피탈이 인도네시아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캐피탈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SKBF는 지난 2020년 5월에 설립돼 자동차 할부 금융을 주력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SKBF는 KB캐피탈인 2019년 현지 금융계열사 ‘Sunindo Primasura Finance’의 지분 85%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회사다.
KB캐피탈은 현지 법인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편, 지역 내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KB캐피탈은 현지에서 이재민 지원, 전기차 후원, 도로 안전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엔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역량 강화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산하 공공 직업훈련기관인 ‘PPKD North Jakarta(Pusat Pelatihan Kerja Daerah Jakarta Utara)’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B캐피탈은 해당 시설의 인프라 개선과 청년 직업훈련 지원에 1억원의 기부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IT 직업훈련센터 노후 교실 4개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노후 책상, 의자, 조명, 학습용 디스플레이 등 기자재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데이터 관리 실무, 오피스 활용, 정보보안 기초 등 ‘Data Management Staff’ 과정 직업훈련 운영 △인턴십 기회 제공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게 KB캐피탈의 설명이다.
인도네시아는 청년 고용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4년 인도네시아의 15~24세 청년실업률은 약 13%에 달했다. KB캐피탈은 인재 양성 지원을 통해 현지 실업률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