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전북 현대에서 우승을 이끌었던 거스 포옛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포옛 감독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 대표팀을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와달라’는 한 팬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실제로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싶은 의사를 표현했다.
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과거 선덜랜드, 레알 베티스, 브라이튼 등을 지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기 전에는 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언급된 적이 있다.
그는 2025시즌 전북을 이끌며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더블을 차지했지만 시즌 내내 이어진 심판들과의 갈등과 사단인 타노스 코치의 인종차별 논란으로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알 칼리지(사우디아라비아)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7경기 만에 동행이 마무리됐다.
현재 대표팀 감독은 공석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홍명보 감독이 사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일 전력강화위원회 첫 회의를 통해 후임자 물색을 시작했다.
포옛 감독에 이어 파울루 벤투 감독도 한국행을 원하는 분위기다. 벤투 감독은 2018년부터 한국 대표팀을 맡았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과 연이 있는 인물들이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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