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보다 이강인이 낫다'…마르세유 좌절 '이강인이 이적시장 계획 망쳤다'

마이데일리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이적이 점쳐지는 가운데 프랑스 리그1에 미치는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퀘스트프랑스 등은 지난 6일 '파리생제르망(PSG)과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옵션을 포함해 4000만유로(약 700억원)를 PSG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AT마드리드는 이강인과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로부터 5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 이강인은 2031년 6월까지 AT마드리드에서 뛰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풋파리지엥은 8일 'PSG가 마르세유의 이적시장을 망쳐 놓았다. 마르세유는 그린우드를 AT마드리드에 매각하려 했지만 AT마드리드는 이미 이강인을 영입했다. 이강인이 그린우드의 이적을 막고 있다'며 '이강인이 AT마드리드로 떠나는 대형 이적은 마르세유에게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다. 마르세유는 몇 주 전부터 그린우드를 높은 이적료에 매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마르세유의 요구 조건을 충족할 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클럽 중 하나가 AT마드리드였는데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은 모든 것을 뒤엎을 수 있다. 이강인과 그린우드의 포지션이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AT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영입한 상황에서 그린우드에게 거액을 투자하는 것을 꺼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을 나타냈다.

풋볼에스파냐는 7일 'AT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 계약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대규모 여름 이적시장 영입 계획의 일환이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단순히 시장에서 선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며 'PSG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현실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가 충족된다면 이강인을 이적시킬 것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AT마드리드는 PSG와 접촉했지만 PSG는 시즌 종료 이전까지 이강인의 이적을 거부했다. AT마드리드의 첫 번째 협상 시도는 교착 상태에 빠졌고 지난달 협상이 재개되면서 빠르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PSG의 이강인이 파리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있다./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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