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유재석 미담 공개…"'저런 어른이 돼야겠다' 다짐했죠"

마이데일리
이준영, 유재석 / tvN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영이 '유퀴즈'를 찾아 인간 이준영의 치열했던 삶과 따뜻한 미담을 전격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0회는 '라스트 댄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 이선호, 전설적인 가수 박인희, 농구 레전드 이상민 감독과 함께, 최근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 이준영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유 퀴즈'를 선택한 이준영은 최근 녹화에서 연습생 시절 국민 MC 유재석과 처음 만났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유재석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나도 저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을 고백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아울러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20대 청년의 몸에 빙의된 70대 회장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선배 손현주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낸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실제로는 '대문자 I(내향형)' 성격이지만, 촬영장에서 낯가림을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일화와 더불어, 과거 음주운전 차량을 무려 1시간 동안 추격해 직접 경찰에 인계했던 정의롭고 용기 있는 반전 사연까지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싹 속았수다'부터 '약한영웅 Class2'까지 넘나들며 '천의 얼굴'이라 불리기까지 그가 걸어온 파란만장한 여정도 가감 없이 공개된다. 과거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추가 멤버로 뒤늦게 합류했던 이준영은 기존 멤버들의 실력과 속도에 발맞추기 위해 밤낮없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뎌야 했던 외로운 시간들을 고백한다. 이후 연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으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버텨야 했고, 100번이 넘는 오디션 탈락 고배를 마시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단단한 속내를 드러낸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색안경 낀 시선과 마주했던 신인 시절, 누군가로부터 "피해 주지 말고 돌아가라"는 냉정한 말을 듣고 깊은 상처를 받았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어머니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금명이 같은 아들'이라는 이준영의 남다른 효심과, 코앞으로 다가온 군 입대를 맞이하는 솔직한 심경도 전파를 탄다. 그는 현재 마음 상태를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라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전하면서도, 대화의 결론이 결국 '군대'로 귀결되는 특유의 엉뚱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8시 45분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준영, 유재석 미담 공개…"'저런 어른이 돼야겠다' 다짐했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