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감각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사나의 서머 에디션 커버를 공개했다.
'Super'를 타이틀로 한 이번 화보는 '사나의 눈빛에는 언제나 망설임이 없다. 데뷔 12년 차, 자신만의 균형 위에 단단히 선 그녀를 만났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한층 깊어진 사나의 존재감과 자신감 넘치는 순간들을 포착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가꿔온 사나는 특유의 탄탄한 보디라인과 유연한 에너지를 여과 없이 발산하며 건강하고 세련된 애슬레저 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나는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주관을 털어놓았다. '나다움'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사나는 "'나다운 모습'을 고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몇 년 전에 나답다고 느꼈던 모습이 얼마 뒤에는 바뀌어 있을 수 있잖아요"라며 "시기마다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나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어색한 점이나 안 좋은 점까지도요"라고 성숙한 내면을 드러냈다.
지난해 트와이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언급하며 팀 활동이 지니는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도 돌아봤다. 사나는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날들이었어요. 멤버들과 지난 1년 동안 거의 쉰 기억이 없을 만큼 모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어요"라며 "트와이스의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서울 정도로 지났어요. 뿌듯하면서도 무서워요. 앞으로의 10년도 그렇게 빨리 올 것 같아서요"라고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