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새로운 아시아쿼터(AQ)로 다시 V-리그 코트에서 뛰게 되는 메가(인도네시아)가 오는 10일 한국으로 온다. 메가는 입국 후 현대건설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2026-27시즌 V-리그 준비에 들어간다.
메가는 지난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정관장에 지명돼 V-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23-24, 2024-25시즌 정관장에서 뛰며 외국인 선수를 능가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메가를 앞세운 정관장은 2024-25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뛰었던 AQ 선수 자스티스(일본)가 흥국생명과 계약하자 메가를 전격 영입했다.
메가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V-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67경기(260세트)에 출전해 1538득점 공격종합성공률 46.01%이라는 성적을 냈다. 그는 V-리그 여자부 AQ 도입 후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는 오는 25~26일에는 충북 제천을 찾는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과 인도네시아여자배구대표팀이 평가전을 제천에서 치를 예정인데 메가는 해당 기간 동안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과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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