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발언' 홀란 아빠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입 열었다…"누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길 원할 것"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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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엘링 홀란은 지난 2022년 7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맨시티에서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통산 198경기에 출전해 162골을 기록했다.

엘링 홀란은 지난해 1월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계약은 2034년 6월에 만료된다. 그럼에도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였던 엔리케 리켈메가 홀란 영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선거에서 승리하며 홀란의 이적설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알프잉에 홀란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브라질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엘링 홀란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그는 맨시티에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라며 "우리는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지만, 누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를 원할 것이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엘링 홀란이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엘링 홀란은 브라질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은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셸데루프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45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두 번째 득점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노르웨이는 후반 추가 시간 10분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했지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크스포츠'에서 해설자로 활동 중인 마크 맥기는 첫 번째 득점이 터졌을 때 "홀란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압도했고, 그를 따돌렸으며, 그보다 더 높이 솟아올랐다"고 말했다.

'토크스포츠'의 조 셰넌은 두 번째 골이 터진 뒤 "엘링 홀란, 당신은 아름답다… 노르웨이 전설의 한 페이지다"라고 말했다. 맥기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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