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계곡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산림계곡 내 무단점용과 불법시설 설치, 취사행위 등 산림 훼손 행위에 대한 특별 계도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림 훼손 우려지역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오는 19일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본격적인 단속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평상·천막 등 불법 영업시설 설치 △산림 무단점용 △취사 및 화기 사용 △쓰레기와 오물 무단투기 등 산림환경을 훼손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과 드론 예찰을 병행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 훼손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예산군은 허가 없이 산림을 점용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와 산불 위험이 높은 취사 및 화기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한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림 이용수칙을 홍보해 자율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분별한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계곡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산불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산림을 이용할 수 있는 휴양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산림계곡은 작은 불법행위도 자연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예찰과 현장 단속을 병행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