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민생 안정 행보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3일 오전 10시50분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전재수 시장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재수 시장과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자리한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지원센터는 금융위원회와 BNK부산은행이 중심이 돼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은 물론 고용·복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과 함께 BNK부산은행이 참여해 전국 최초의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 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 거주자를 위한 금리 우대 등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지원은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히 상환한 취약차주가 제도권 금융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내 금융위기 가구에 대한 연계·지원을 실시해 왔다. 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기존 협업 성과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 시장은 "오늘날 위기가구는 금융, 복지, 고용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어 단편적인 지원만으로는 시민의 삶을 온전히 보호하기 어렵다"며 "기관과 제도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얽혀 있는 위기의 실타래를 한 번에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시기에 부산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돼 대단히 기쁘다"며 센터 개소에 힘써준 금융위원회와 BNK금융그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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