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쪽이가 달라졌어요'…래시포드 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가능성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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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까.

영국 '팀토크'는 2일(한국시각) "본지의 이적 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는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다시 활약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맨유 커리어가 꼬였다. 당시 맨유를 이끌었던 후벵 아모림 AC 밀란 감독은 그의 태도를 문제 삼아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다. 2024-25시즌 후반기를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했다. 임대 이적이었지만, 래시포드가 생애 처음으로 맨유를 떠난 것이었다.

래시포드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길 바랐다. 결국,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동안 임대됐다. 그는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길 원했다. 하지만 옵션에 있었던 2600만 파운드(약 54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더 싼 가격에 데려오고 싶었다. 그러나 맨유의 태도는 완강했다.

결국, 래시포드는 맨유로 복귀하게 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면 맨유로 돌아올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임대 이적을 바라고 있다. 반면, 맨유는 래시포드를 내보낸다면,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만을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래시포드의 맨유 잔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1일 "양측의 논의를 통해 그의 프리시즌 복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면서 이제는 래시포드가 이적 시장 마감 이후에도 맨유에 잔류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라며 "그리고 현재 모든 관계자가 래시포드의 팀 재합류 가능성을 모색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고 했다.

이어 '팀토크'도 래시포드의 잔류에 힘을 실었다. 이 매체는 "소식통들은 베일리에게 래시포드가 여전히 바르셀로나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면서도 "하지만 래시포드가 이제 맨유 1군 스쿼드에 재합류해 마이클 캐릭 감독 밑에서 뛸 준비를 마친 것으로 이해된다. 이 윙어는 이전에 맨유를 영구히 떠나기를 고대하고 있었으나, 현재의 상황 속에서 완전히 태도를 바꾸어 잔류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고 밝혔다.

래시포드가 이번 시즌에는 어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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