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추천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중원을 보강해야 한다. 카세미루는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해 바쁜 일정을 보내야 하는 맨유다. 하지만 현재 맨유에 있는 1군 자원은 코비 마이누가 유일하다.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근접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미드필더 2명으로 시즌을 치를 수는 없다.
맨유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하이재킹하는 데 성공했다. 맨유는 다른 자원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콜스는 토날리를 친정팀에 적극 추천했다. 토날리는 2023년 7월 AC 밀란을 떠나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시즌 불법 베팅 혐의로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를 소화한 뒤 돌아온 토날리는 뉴캐슬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토날리는 뉴캐슬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며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스콜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중원이 나에게는 큰 문제로 다가온다. 무언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아무것도 없으며, 루머조차 들리지 않는다"라며 "내가 전에도 말했다. 6달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뉴캐슬의 토날리를 정말 좋아한다. 토트넘을 포함해 몇몇 구단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우리가 그에게 입찰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지만, 내 생각에 그것은… 그는 PL을 잘 알고 있고, 뉴캐슬에서 2~3년 동안 머물렀다. 물론 경기에 뛸 수 없었던 1년의 시간이 있긴 했지만, 나는 그가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펠릭스 은메차(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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