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의 주인공은 개그맨 정성호다. 정성호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독보적인 성대모사와 패러디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능한 크루로 큰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7년 한차례 두산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잠실 마운드 방문이다.
최근 두산 홈경기에서는 이수지, 정이랑 등 'SNL 코리아' 크루들이 시구자로 나설 때마다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SNL 크루'가 두산 승리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구를 맡은 정성호는 “두산의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최근 SNL 크루들이 시구할 때 승률이 높았다고 들었는데, 그 명성을 이어가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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