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 무려 19년 만에 잠실 마운드 오른다…2일 롯데전 시구자 초청 "두산에 승리 기운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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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진행자로 참석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가족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혼한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전 아내의 집으로 들어가 자녀들을 돌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의 주인공은 개그맨 정성호다. 정성호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독보적인 성대모사와 패러디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능한 크루로 큰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7년 한차례 두산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잠실 마운드 방문이다.

최근 두산 홈경기에서는 이수지, 정이랑 등 'SNL 코리아' 크루들이 시구자로 나설 때마다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SNL 크루'가 두산 승리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구를 맡은 정성호는 “두산의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최근 SNL 크루들이 시구할 때 승률이 높았다고 들었는데, 그 명성을 이어가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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