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쳤다! 월드컵 경기당 1골이라니…'메시 형 기다리세요!' 음바페, 클로제 제치고 월드컵 통산 득점 단독 2위 등극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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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1일 오전 6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레알 마드리드)가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를 넘어섰다.

프랑스는 1일 오전 6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45분 선취골을 터뜨렸다.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빅토르 요케레스를 벗겨낸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한 프랑스는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스웨덴을 몰아붙였다.

후반 8분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침착하게 슈팅해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29분 음바페가 쐐기 골을 터뜨렸다.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그는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열었다.

프랑스는 스웨덴을 3-0으로 꺾고 16강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올라온 파라과이를 만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추가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4경기 6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1위다.

킬리안 음바페가 1일 오전 6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음바페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클로제(16골)를 제치고 월드컵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았다. 7경기 4골을 기록했고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7경기 8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했지만,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4경기 6골을 터뜨렸다. 통산 18경기 18골이다. 경기당 1골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클로제의 득점 기록에 관해 입을 연 바 있다. 그는 6월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통해 "모두가 나에게 클로제의 기록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인생에서 어떤 기록이 이토록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축구계의 모든 위대한 전설들이 출전했던 이 대회에서, 고작 두 번의 월드컵을 치른 27세의 나이에 내가 이미 그 레벨에 도달해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이다"라며 "월드컵 전체 역사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사람이 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꽤 초현실적이다"고 말했다.

현재 월드컵 통산 득점 1위는 메시다. 29경기 19골을 기록 중이다. 메시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 대회가 될 수도 있지만, 음바페는 2030 월드컵, 2034 월드컵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음바페가 월드컵 통산 득점 1위로 올라설 날이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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