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건설기계 부품 제조기업 진성티이씨(036890)와 함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82년 설립된 진성티이씨는 롤러(Roller), 아이들러(Idler), 스프로켓(Sprocket) 등 건설기계 하부 주행체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 제조기업이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국, 태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건설기계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전사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및 통합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진성티이씨는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ERP를 기반으로 생산·품질, 영업·수출, 구매·수입, 자재·물류, 원가·수익성, 회계·예산·자금, 인사·급여 등 주요 업무 영역을 통합하고, 그룹웨어, 제조실행시스템(MES), 전자문서교환(EDI) 등 주요 시스템과의 연동 체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프로세스 혁신(PI)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와 기준정보를 표준화하고, 역할과 책임 체계를 정립하는 등 업무 혁신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와 프로세스 정비를 통해 생산, 재고, 원가, 수익성 등 핵심 정보를 하나의 체계에서 관리하고, 실시간 경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영 현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확장 기반의 통합 운영체계를 구현해 본사와 해외 사업장이 동일한 기준정보와 업무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해외 확장 적용을 통해 글로벌 연결 결산과 공급망 관리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
윤성수 진성티이씨 대표이사는 "이번 차세대 ERP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회사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경영 인프라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라며 "업무 수행의 일관성과 경영 가시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글로벌 제조기업에게는 사업장별로 분산된 운영 체계를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영림원소프트랩은 제조업 특화 ERP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진성티이씨의 표준 프로세스 정립과 글로벌 통합 운영체계 구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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