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강인(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 자원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선수와의 개인 조건 합의는 끝났으며, 아틀레티코와 PSG의 이적료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를 영입하는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이강인 영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와 PSG는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 선수와는 이미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PSG와 구단 간 협상에서도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24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쿼드러플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앙 우승과 UCL 2연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출전 횟수는 감소했다. 선발 출전 비중이 줄어들었고, 2년 연속 UCL 결승전 무대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이강인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한편 이강인은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다.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으나 한국은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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