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량현량하 출신 가수 량하가 연인인 레이싱 모델 김희를 위해 준비한 '세미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량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세미 프로포즈. 프로포즈 예행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색 재킷을 입은 량하가 부케와 면사포를 준비해 김희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겼다. 핑크 원피스와 웨딩 베일을 착용한 김희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량하는 직접 면사포를 씌워준 뒤 한쪽 무릎을 꿇고 부케를 건네며 실제 프러포즈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장난기 어린 미소를 주고받으며 현실 커플다운 다정한 케미를 선보였다.
다만 이번 촬영은 실제 프러포즈가 아닌 '예행연습'이었다. 한 지인이 "미국 신랑 같네"라는 댓글을 남기자 량하는 "스냅 촬영 연습을 했을 뿐인데 다들 결혼하는 줄 안다"고 답했고, 또 다른 지인에게는 "진짜 결혼식을 하게 되면 꼭 초대하겠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량하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을 통해 김희와의 열애를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두 사람이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다 인플루언서와 사업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에서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량하는 쌍둥이 형 량현과 함께 2000년 듀오 량현량하로 데뷔해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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