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쉼표' 김민정, 연기 잠시 멈추더니…숏컷으로 확 달라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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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한층 자유로워진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 김민정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민정이 한층 자유로워진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ANOTHER DAY OF"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숏컷 헤어스타일에 블랙 선글라스, 민소매 상의를 매치한 그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량의 파노라마 선루프 너머로 펼쳐진 푸른 하늘과 구름이 여유로운 감성을 더했고, 사진에 더해진 새와 하트 그래픽이 한층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민정이 한층 자유로워진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 김민정 SNS

특히 김민정은 선루프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거나 정면을 응시하는 등 편안한 표정으로 이전보다 한층 홀가분해진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언제나 변함없이 예쁘다", "숏컷이 정말 잘 어울린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번 근황은 최근 배우 활동을 잠시 멈추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힌 뒤 공개된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민정은 숏컷 사진과 함께 "36년을 멈춤 없이 해왔던 나의 직업에서 잠시 떨어져 있기"라며 "돌아보니 단 한순간도 온전히 내가 선택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인 나는 이래야 하니까', '함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니까'라는 생각 속에서 살아왔다"며 "어린 시절부터 삶의 전부였던 배우라는 직업과 조금씩 거리를 두고 나니 이제야 선명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익숙함과 습관에는 양면성이 있다"며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미망인'으로 데뷔해 '아일랜드', '패션 70s', '뉴하트', '갑동이',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특별출연했으며, 현재는 약 36년간 이어온 배우 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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